감자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갈고, 양파도 함께 간다.
강판이 없으면 믹서에 물 없이 갈아도 된다.
간 감자를 체에 밭쳐 5분 두면 아래에 하얀 전분이 가라앉는다. 윗물만 따라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은 반죽에 다시 넣는다.
이 전분이 전을 쫀득하게 해준다.
감자·양파·부침가루 2큰술·소금 두 꼬집을 섞어 되직한 반죽을 만든다.
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군 뒤 반죽을 한 국자 올려 동그랗고 얇게 편다.
아랫면이 노릇해지면(3~4분) 뒤집어 반대편도 바삭하게 부치면 완성.
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야 속까지 익는다.